무엇을 먹었을까?

평일 양평 코스트코 방문 후기2

지닛미닛 2023. 2. 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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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양평 코스트코 방문후기라고 쓰고 먹은 것만 올리는 후기

전 방문후기 글을 쓰고 다시 읽어보니 방문후기라기 보단 먹을 것만 산 후기가 된 것 같아 부끄러웠지만 어쩔 수 없지요:(
제목을 내맘대로 추천하는 코스트코로 써야했나 했지만...이왕 쓴 글 마저 써보겠습니다:)

갈릭치즈크림롤! 9990원 가격에 맛있는 마늘 바게트다. 개인적으로 마늘 바게트를 좋아하는데 가성비 좋은 바게트로 추천할 수 있는 빵인 것 같다. 특히 바게트가 딱딱하지 않아서 먹기 편하고 커피랑 잘 어울리는 빵이다

티라미수돌체와 딸기트라이플이 있었다. 딸기트라이플이 sns에서 핫해서 먹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예전에 봤던 딸기 양이 아닌 것 같아서 마음이 짜게 식었다. 다른 빵으로 사려고 스캔하다 눈에 들어온 생과일 타르트!

티라미수랑 딸기트라이플은 많은데 생과일 타르트 하나만 남은 게 눈에 들어왔다. 다른 손님이 사갈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가셨는데 그걸 내가 잡았다. 호레이:)

코스트코 베이커리 중에 타르트는 하루만에 다 먹었다. 남친과 같이 먹긴 했지만 설탕 코팅된 과일에 타르트가 적당히 부드러워서 식감도 좋았다. 맛도 있고 식감도 있고!  남친과 종류별로 한 개씩 나눠서 먹었지요!
맛있게 먹었으니까 사진은 크게 올려봅니다

다음 구매한 베이커리는 6990원! 블루베리랑 어니언 두 가지 종류가 있었다. 블루베리 베이글만 구매하고 결제하러 줄을 섰는데 직원 분이 1+1이라고 말해주셔서 남친 보고 결제하고 있으라고 하고 내가 호다닥 어니언 맛을 가져왔다. 오랜만에 운동한 느낌

다 먹지는 못하고 남은 베이글은 냉동고에 넣어놨다. 가끔 남친에게 샌드위치나 핫도그를 해줄 때가 있는데 베이글을 빵 칼로 자르고 닭가슴살에 토마토 넣으면 베이글 샌드위치 하나 뚝딱이다. 나중에 샌드위치 만드는 것도 블로그에 올려야지.

이걸로 양평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물품 리뷰 끝! 재미있게 다녀오고 맛있게 먹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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