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 포스팅을 마음먹었지만 작심삼일이 되던 하루였지만 늦게나마 일기처럼 기록해 봐요
평소에는 평균 1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에 5.23일부터 방문자수가 늘더라구요:)
남친이 해준 김치찌개 글이었어요

154분이 방문해 주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유튜버들이 조회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겠더라고요.
23일까지는 그냥 사람들이 들어오겠거니 생각하면서 내일이면 유입이 줄어들겠지 생각하면서 기대를 안 하고 잠을 잤어요.
24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방문자 수가 100명 정도가 되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 메인에 티스토리를 확인했어요.

오늘의 스토리에 제 글이 걸렸어요. 얼마나 기쁘던지 남친한테도 이야기해서 같이 기뻐하고 출근해서도 일이 많았지만 기분 좋게 일을 해 낸 것 같아요. 도파민 중독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요즘 유튜브, 인스타를 자주 보긴 해요) 오늘은 블로그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조회수 안 나와도 그냥 글 써보자고 마음먹고 남친한테도 도움 받으면서 쓴 글인데 조회수가 제 딴에는 잘 나와서 기부니 좋네요!
남친에게 도움 받아서 쓸 소재도 찾아서 앞으로 연재처럼 할 예정입니다!
남친이 대학생 때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했었고 같이 영상 찍는 팀으로 공모전에 나가서 수상도 했었어요. 남친은 그냥 작은 공모전이고 그 당시에 자기는 막내라서 편집도 못해봤다고 하지만 조금 다룰 줄 알아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블로그 주제가 중구난방해요. 요리도 올리고 제품 리뷰, 맛집도 올려서 블로그가 산으로 가면 어쩌나 싶거든요. 그래도 요즘은 글 쓰는 게 재미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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