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OTT를 애용합니다. 현재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결제해서 보고 있네요. 디즈니도 결제했었는데 만달로리안만 보고 미니빔에서 재생이 안되더라고요 결국 디즈니는 결제해지했습니다. 남자친구랑 밥 먹으면서 예능을 보는 게 취미 아닌 취미인데 남자친구가 귀멸의 칼날을 발견했나 보더라고요.
"귀멸의 칼날 올라왔대!"
"당장 봐야겠다!"
집에 있는 미니빔 전원버튼을 누르고 작동시켰습니다. 흰 벽에 액자가 없어서 빔 프로젝터를 쏠 때 편하게 시청할 수 있더라고요.
웨이브를 눌러주고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편 1화가 올라온 게 보이네요. 아카자는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혈귀인데 저는 렌고쿠 쿄쥬로를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결제한 OTT 중에 귀멸의 칼날이 올라온 곳은 티빙과 웨이브입니다.
제가 티빙을 켰을 때 4위에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편이 있네요.
웨이브에도 귀멸의 칼날이 올라왔습니다.
그 외에도 라프텔, 왓챠에 올라왔습니다. 안타깝게 넷플릭스에는 없네요. 저랑 남자친구는 귀멸의 칼날을 넷플릭스에서 처음으로 봤어요. 저는 애니메이션에 큰 흥미를 못 느끼는 인간인데 귀멸의 칼날은 너무 재미있고 무한 열차를 보고는 울었어요.
미니빔으로 OTT를 볼 수 있는데 넷플릭스 하고 웨이브는 작동이 잘되거든요. 다른 OTT는 소리가 안 나오거나 영상이 안 나오는 부분이 있어요.
"아마 미니빔을 TV로 연결해서 보는 걸로 앱이 오해해서 막아놓은 것일걸?"
"그게 무슨 말이여?"
남친 피셜로는 저작권 때문에 몇몇 앱들은 미니빔으로 볼 수 없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디즈니를 못 보게 되니 결국 해지하게 되더라고요. 미니빔 덕분에 문어발처럼 OTT결제했었는데 대부분 해지하고 현재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을 보고 있어요.
나중에 OTT 추천 영화, 드라마 올리면 되겠네요. 넷플릭스는 꾸준히 봐서 결제해 놓고 있고, 웨이브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 때문에 결제했고, 티빙은 예능 보려고 결제했거든요.
귀멸의 칼날 봤다고 올렸는데 OTT이야기랑 미니빔 자랑만 된 것 같네요. 순간 제목을 바꿀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글 올리자 생각하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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